| 올해 배합사료업계는 품질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가격보다는 품질에 중점을 두고 품질로 더욱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중국산 옥수수 대신 미국산 옥수수를 전량 사용하는 등 첫째도 둘째도 품질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역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보다는 품질로 보고,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성사료 또한 어차피 이젠 품질경쟁시대인 만큼 좋은 품질의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질 좋은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진사료도 축산전문기업답게 질 높은 사료를 통해 축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도 고급육 시대에 맞춰 고급육 사료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두산 백두사료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를 품질로 판단하고, 품질우선주의를 지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상팜스코도 이미지에 걸맞게 청정한 사료 생산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드람B&F 역시 안전성과 품질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