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엄재구)는 지난 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두원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과 정문영 천안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서를 의결했다. 김태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엄재구 천안시지부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천안시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만들자”며 “쇠고기 수입재개를 앞두고 한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안건심의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어 천안시지부 설립과 활성화에 기여한 안복만·이건종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쇠고기 수입재개에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품질고급화에 주력해서 한우산업을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천안시지부는 또 임기만료에 따라 감사선거를 실시, 박충래·송병만 감사를 유임시켰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