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부정·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설 대비 단계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소비자단체등과 합동으로 7개 기동단속반(28명)을 편성,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축산물가공업체 및 축산물판매장에 대한 수거와 위생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로 많이 거래되고 있는 갈비 및 햄, 소시지등을 생산하는 축산물 가공업체와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고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유전자 검사를 통해 둔갑판매행위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축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원료성분 배합비율 적정여부 등 위생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수원=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