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논산축협, 조합사업 주체로 작목반 육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16 10:24:55

기사프린트

【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그동안 지역별로 운영해오던 축산계를 축산작목반으로 변경, 우수축산작목반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고 중점 육성해 조합발전의 주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논산축협은 지난 11일 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통해 축산계 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 같은 조합의 방침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논산축협은 조합사업과 연계되지 않은 일반 친목단체 및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유명무실한 축산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안에 작목반을 재평가해서 우수작목반에 대해서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는 물론 각종 교육과 농정활동 및 정책사업은 물론 약품과 방역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작목반의 설립기준도 강화해 타작목반과의 이중가입도 제한한다. 또한 비조합원과 조합사업 이용 무실적자 등 무자격 조합원의 가입도 배제되며 축산작목반을 축산기자재 공동구매 및 축산물 공동판매 등 조합사업 전이용과 연계해서 조합의 중추적인 조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논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