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부경양돈농협을 이끌어나갈 희망의 함성이 새해를 울렸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4일 조합장을 비롯 상임이사, 사업본부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어산 정상에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열고 2006년도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각 사업본부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간부직원 여러분들이 우리 조합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주체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오늘 산에 오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 기쁨과 성취감을 맛보았듯이 연말에 사업목표를 달성해 더 큰 기쁨을 느껴보자”고 격려했다. 최상모 상임이사는 “직원들이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개개인의 역량 개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경양돈농협 간부직원들은 △직원 상호간 인화단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조합의 주인의식 함양 △연구노력과 솔선수범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사업에 역점을 두자 등 네 가지 사항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