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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산업 발전 주체로 활동 전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16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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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이 지역 축산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아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서석천)는 지난 11일 창립행사<사진>를 갖고 아산축산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돈·한우·낙농·양봉·양계·사슴 등 아산지역 6개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아산축산단체협의회는 이날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이진구 한나라당 의원, 강희복 아산시장, 이한욱 아산시의회 의장, 축산인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아산축단협 창립에 산파역할을 담당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석천 양돈협회 아산시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산축단협 창립을 계기로 축산인들이 상호이해와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수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입개방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정부와 지자체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축산인과 지역민에게 필요한 생산적인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산축단협은 각급 기관장과의 간담회, 농정현안에 대한 토론회 및 세미나, 축산인 권익실현 활동 등 축산인의 권익보호 및 상호간 정보교류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집행부와 고문 및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고문 강희복 △고문 이한욱·김현병·이응권·유인명·맹준재 △자문위원 김광수·강용식 △회장 서석천 △수석부회장 이일용 △부회장 김기선·박용면·백충현·변광신 △감사 류수일·이병철 △총무국장 강정원 △재무국장 김찬우.

■아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