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금보육종(대표 장성훈)과 (주)삼화육종(대표 배성황), 광일농장(대표 이광우)이 HACCP인증 대열에 합류, 보다 우수한 품질의 종돈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주)도드람 B&F(사장 이영환) “제1기 고객농장 HACCP인증서 수여 및 2기 인증추진대회”를 갖고 (주)금보육종과 (주)삼화육종, 2000GGP(대표 한백용), 광일농장(대표 이광우) 등 4개법인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드람 B&F는 지난해 1월부터 이들 4개 종돈장 11개 농장 계열농장을 1기 지원농장으로 선정, HACCP인증을 추진해 온 결과 구랍 1일 영국의 QAIC 인증원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산하 강원GGP, 안성GP, 춘천GP. 영서AI센터 등 4개 계열농장이 인증을 획득한 금보육종의 장성훈 사장은 “비육돈농장들의 HACCP 시스템은 후보돈까지 HACCP체계하에서 생산된 후보돈 공급이 전제가 돼야 한다”며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고품질의 종돈생산은 물론 비육돈농장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금보육종은 앞으로 자체 비육돈농장까지 HACCP인증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육종의 경우도 신죽GGP, 은하GP, 대경GP, 낙동비육돈 농장 등 4개 농장이 이번에 HACCP인증을 받았다. 한편 도드람 B&F는 이날 고객농장 가운데 비육돈농장을 중심으로 선정된 10개 농장에 대해 ‘제2기 HACCP 인증 추진농장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도드람 B&F 이영환 사장은 “고객농장에 대한 HACCP인증 지원사업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농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돼지고기가 생산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