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한우 사업이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출하에 이어 올해 유통·판매분야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토바우사업단은 지난 13일 논산축협에서 참여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사진>를 열고 유통분야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농협충남지역본부 정진곤 차장은 “올해 토바우한우의 화두는 단연 유통과 판매에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유통과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장은 토바우 전용사료로 대체될 TMF사료가 지난해 개발되어 송아지부터 출하단계까지 소를 대상으로 들어간 사양시험을 통해 육질과 육량에서 효과가 우수하게 나왔다며 TMF가 본격 생산 되는대로 급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토바우사업단은 TMF를 급여해서 충남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아래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해서 본격적인 급여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논산=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