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서 추진중인 폭설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액이 17일 현재 540만원이 넘어섰다. 지난해 23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전직원이 성금을 모금하고 밀양낙우회와 천북낙우회 등 낙우회 참여가 주축을 이뤄 부회장과 청년분과위원장 등 개인으로도 많은 참여가 있었다. 낙육협 관계자는 “폭설은 축사와 가옥, 건물 등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낙농가들의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호 회장은 “폭설피해 지역의 현실적인 복구비 지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히고, “무엇보다 용기를 잃지 않고 반드시 재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재 모금자들의 명단이다. ▲고덕 낙우회(회장 천광철) 20만원 ▲김해일(협회 부회장) 10만원 ▲정창영(협회 감사) 10만원 ▲천북낙우회(회장 이경훈) 50만원 ▲유재근(협회 대의원) 10만1백30원 ▲세사미WS(대표 양도기) 1백만원 ▲매일 이천낙우회(회장 김태호) 14만원 ▲서울우유 금사낙우회(회장 유재영) 14만원 ▲김태섭(협회 청년분과위원장) 20만원 ▲철원군낙농연합회(회장 이후중) 30만원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이국재) 20만원 ▲(주)중앙진테크(대표 배규익) 1백만원 ▲경기남부진흥회연합회(회장 박응규) 50만원 ▲김의수(협회고문) 20만원 ▲무주낙우회(회장 이영희) 십만원 ▲밀양낙우회(회장 박진기) 20만원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외 직원 일동 50만원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