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리지용 옥수수등 사료작물·목초종자 파종이 본격 도래한 가운데 (주)낙우에서 판매중인 경운기용·트랙터용 파종기가 양축농가들사이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낙우(대표 이인봉)가 20여년전 개발,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판매중인 경운기용·트랙터용 「케이 스트랑코(K-STRANGKO)」 파종기는 한알씩 정확히 파종되는데다 이상적인 주간거리와 휴폭으로 심겨지기 때문에 종자 절약은 물론 수확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견고하며 고장이 없고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것이 관련양축농가들의 말이다. 또 덴마크에서 수입, 판매중인 줄파종기 「푸로나(FLONA)」는 「D 78-2M」과「D 784-2.5M」등 두종류가 있는데 연맥·호맥·수단그라스등 각종 목초종자를 파종하는데 이상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파종기는 17∼21줄로 파종되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산파에 비교하여 수확량을 훨씬 증가시킨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파종과 동시 비료도 뿌릴 수가 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