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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 전기현 신임회장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1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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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가 신임 회장으로 전기현씨를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새출발한다. 양봉협회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 33차 정기총회를 갖고 그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온 14대 정해운 회장을 대신해 전기현씨를 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해운 회장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양봉협회와 우리나라 양봉산업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협회 발전과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4백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전기현씨는 양봉협회 서울지회장 및 중앙회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한편, 한국양봉조합 조상균 조합장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양봉자조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서 선출한 양봉협회 15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전기현씨 ▲부회장 황협주씨, 남진선씨 ▲이사 이광섭씨, 한성우씨, 이신호씨, 오영택씨, 오만균씨 ▲감사 이기준씨, 이을재씨(이상 10명)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