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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대의원협, 도 대표 선출과정 논란

일부 도 대표, “사전동의 없이 명단에 올렸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1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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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 대의원들로 구성된 육계자조금대의원협의회<본지 1월 17일자 1978호 참조>에 추대된 일부 도별 대표자들이 협의회 구성 당위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육계자조금대의원협의회(회장 한정도, 전남 나주)는 각 도별 대표자를 추대했지만 일부에서는 협의회 구성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반드시 협의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것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도별 대표로 승낙하지도 않았는데 임의로 대표자로 선출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육계자조금준비위원회가 분명이 존재하고 있고 생산자를 대표할 수 있는 양계협회가 있는데 굳이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별도의 조직을 만들기 보다는 육계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