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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항균제 ‘프레림 양돈용’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1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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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회 주사로 효과가 최소한 7일간 지속되고 질병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항균제인 ‘프레림 양돈용’이 출시되어 양돈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동물약품(주)이 지난 23일부터 올해의 첫번째 신제품으로 시스템 항균제인 ‘프레림 양돈용’(PRELLIM FOR SWINE)을 출시한 것.
‘프레림 양돈용’은 신물질 항균제라는 성분 자체의 혁신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 방법에 있어서도 상식을 바꾸는 제품으로써, PMWS와 PRDC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병에 대해 양돈농가들이 기대하는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항균제는 미국과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서 최근 도입되고 있는, 단 1회 주사로 빠르고 지속적이며, 광범위한 효과를 통해 대상 질병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신물질로 자돈과 육성돈의 호흡기 질병 치료에 1차적으로 선택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장에서는 기존의 주사제뿐만 아니라, 사료 및 음수 첨가용 항균, 항생제의 적용을 모두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레림은 단 1회 접종만으로 글래서씨병, 흉막폐렴, 연쇄상구균증, 파스튜렐라성 폐렴 등 돼지 호흡기 질병에 대해, 1시간 내에 빠르게 작용해 빠른 식용회복과 증체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소 7일간 치료효과가 지속됨으로써 완벽하게 치료하고 재발이 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이중 치료에 따른 노동력 절감은 물론 돼지와 관리자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주고 있으며 이미 2004년에 미국에서, 2005년에는 유럽에서 출시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화이자는 지난해 톡소이드 흉막폐렴 백신인 ‘에이피 쓰리’를 출시해 뛰어난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이어 국내 최초의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슈어’로 돼지 호흡기 복합질환(PRDC)문제의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면역기간이 20주에 달하는 돈 단독 백신인 ‘이알박 플러스’를 출시해 양축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물약품 세계 1위 기업인 화이자동물약품은 이번 시스템 항균제 출시에 이어 이보다도 더 획기적인 두 번째 시스템 항균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