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서인석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조합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5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과 배당금 지급방법 결정의 건, 규약 제·개정 및 퇴직급여금 지급의 건을 의결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모든 사업장에서 흑자를 시현하였고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조합원에게 실익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고마운 축산농협, 꼭 필요한 축산농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축협은 신용사업을 비롯해 배합사료공장, 육가공공장, 유통사업단이 흑자를 시현하였고 예수금, 상호금융대출금의 목표 초과달성, 공제, 카드 사업 등의 안정화 정착 등 조합 설립 이래 사상최대인 65억4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중앙회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