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대한양돈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20일 지부 사무실에서 권춘석<사진>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과 서정의 한농연 회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과 남성현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인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천안시지부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춘석 신임지부장은 농업경영인 출신으로 천안시 목천에서 3천두 규모의 금오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양돈인으로 구성된 천안돈우회를 설립해서 회장을 맡고 있다. 양돈인의 결집에 앞장서면서 양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에 충실해 온 권 지부장은 지난해 말에는 대전충남양돈축협 감사에 당선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천안=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