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가 이 달 말부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까망베르치즈와 브리치즈를 통합브랜드‘팜도르’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우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팜도르’ 치즈는 전 세계의 다양한 치즈 가운데 좋은 원유와 맛과 향이 뛰어난 정통의 프리미엄 치즈만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엄격하게 선별했다는 것이다. 특히 ‘황금빛 치즈를 만드는 농장’이라는 뜻의 이 치즈는 기존에 소비자들이 천편 일률적으로 애용해 왔던 가공치즈인 종이 모양의 슬라이스 치즈 대신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고 우유 하나만을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맞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까망베르치즈와 브리치즈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까망베르치즈는 프랑스 노르망디 까망베르 지방에서 처음 생산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치즈로서 은은한 버섯 향을 지닌 부드럽고 연한 맛이 특징이며, 과거 나폴레옹이 그 맛과 향에 반해 애용한 치즈로 더욱 유명하다. 또 브리치즈는 프랑스 브리지방에서 처음 생산된 치즈로서 맛과 향이 뛰어나 ‘치즈의 여왕’이라고 불리운다. 팜도르 소비자 권장가격은 팜도르 까망베르치즈 1백25g, 팜도르 브리치즈 1백25g 공히 5천5백원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