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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티, 한국형 종돈개량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5 1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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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이용편의를 위해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육종개량 및 종돈판매 전문회사인 ‘농업회사법인 가야인티(주)’를 설립해 지난 20일 사천시 축동면 현지에서 개업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경양돈조합 이재식 조합장과 전현직 임직원, 가야육종㈜ 허정래 대표이사, 4개 GP사장을 비롯해 도내 조합원과 관련기관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육종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야인티㈜ 손창준 대표이사는 이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한국형 종돈개량과 보급으로 포크밸리의 경쟁력과 신뢰를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양돈농가에게 균일하고 생산성이 높은 우수한 종돈을 공급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재식 조합장과 신태식 전 조합장은 치사와 축사를 통해 “보다 우수한 육종의 개량과 원활한 공급으로 양돈농가 수익성 재고에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사천시에 자회사인 가야인티㈜를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GGP, GP의 생산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짐으로 한국의 양돈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폭 넓은 양돈농가가 안정적인 양돈업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사천=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