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도축검사 기능의 활성화 차원에서 도축검사보조원 28명을 추가로 특별채용 한다. 지난해 선발된 100명의 도축검사보조원이 현재 86개 도축장에서 도축검사관의 업무보조와 가축질병의 병변 및 위생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금년도 지역별 신규채용 계획은 △경기 7명 △충남 4명 △경남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서울, 인천, 강원, 충북, 대전, 전남, 대구, 제주 각1명 등 총28명이다. 응시원서는 지난 25일부터 본부와 각 도본부(제주출장소)를 통해 교부되고 있으며, 내달 1~15일까지 15일 동안 서울 소재 본부에서 직접 또는 우편접수 한다. 도축검사보조원 응시연령은 18세 이상 40세까지이며, 응시자격은 2년제 이상의 대학에서 축산·수의 관련 학과를 이수하거나 수의사, 축산기사, 축산기능사 또는 식육처리기능사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또는 국가·자치단체의 축산물위생검사기관에서 축산물위생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하면서 당해기관 장의 추천을 받아야 응시가 가능하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자격증 가산은 수의사, 축산(산업)기사는 5%이며, 축산기능사, 식육처리기능사는 3%의 가산점이 있다. 접수된 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28일 서류합격자에게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게 되며, 필기시험(3월 26일)과 면접시험(4월14일)을 거쳐 4월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