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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사료, “사료시장 확실한 리더 되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5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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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자”
선진사료(대표이사 이범권)는 지난 20, 21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선진사료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이같은 다짐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선진사료는 사료업체간 과당 경쟁이 심화되는데 따른 양극화 현상은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기업에게는 오히려 희망적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선진이 시장의 확실한 리더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이범권 대표이사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인사말을 통해 선진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특히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선진이 업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리더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고, 둘째, 리더는 리더처럼 행동해야 하며, 셋째, 리더는 끊임없이 자기 연마를 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선진이 사료업계의 리더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모든 선진 구성원들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한 투자와 제품·기술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올해도 조류 인플루엔자, 미산쇠고기 수입 재개, 양돈질병, 환율 변동, 국제곡물가격 등 많은 요인들이 축산업계를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이같은 많은 변화 요인을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요구했다.
이 대표이사는 더욱이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수준을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만큼 선진은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선진은 이날 우수 대리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갖고, 최우수 대리점에는 해외여행권을 증정하는 등 수상자에게는 격려와 함께 의욕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날 선진사료 한마음대회에서는 이같은 대표이사의 강한 메시지가 담긴 인사와 더불어 금년도 축우·양돈시장 동향 및 정책, 그리고 올 한해 선진의 여업정책, 목표달성 결의에 이은 선진 한마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