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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식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5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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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엔 수익, 낙농산업엔 경쟁력을…‘낙농가 사로잡기’ 성공

이는 낙농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으로 사실상 낙농업 역사 새로 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해 들어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업계 판도를 뒤집어 놓을 정도의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어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한편 낙농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낙농배합사료 시장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티엠알 시장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0년간의 우리나라 낙농시장, 특히 낙농사료시장은 엄청난 변화와 시련을 겪어 왔으며, 95년 연간 약2백20만톤이던 낙농사료시장은 그 이후 매년 줄어들어 최근에는 1백60톤으로 무려 60만톤이나 감소했다.
반면 티엠알 시장은 95년 연간 판매량이 몇 만톤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2004년에는 1백만톤의 판매량을 돌파하는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낙농티엠알 시장은 최근 10년간 급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우유에서 약3천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조사대상 목장의 약 75%가 티엠알 프로그램을 적용중이며, 이 중 약 2/3인 65%정도가 티엠알을 구입해 급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양가중 약 절반정도가 구입하여 사용한다는 뜻이다.
이를 증명하듯 2004년말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티엠알 업체는 1백3개소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1백7만톤에 육박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30개 이상의 비등록업체가 있고 순수 자가배합목장도 최소한 1천개소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우후죽순격으로 난립현상을 보이자 티엠알 업계 일각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료업계, 학계, 연구소 등과 전략적 제휴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대상 중 첫 번째가 바로 퓨리나코리아로 꼽힌 것.
퓨리나코리아가 그 대상으로 선정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퓨리나는 지난 10년 동안 티엠알에 대해 꾸준히 개발하고 연구를 해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 성과물이 바로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한마디로 우선 ‘젖소에게는 풍부한 영양공급을 통한 건강한 젖소 사육으로 높은 생산성을 올리고 있다’는데 있다.
이같은 원천 기술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97년 새로운 타입의 티엠알 농축용 커스텀 믹스를 개발하여 성공적인 필드테스트를 거쳐 이후 수회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핵심역량 강화와 인프라를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에트 및 파워 티엠알 등 건식 완전티엠알의 개발, 커스텀믹스 외 티엠알 공장용 커스텀 농축사료를 개발하여, 현재 커스텀 제품만 월간 4천여톤 이상을 상회할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것이 퓨리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
이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구축한 퓨리나 티엠알 사업은 티엠알 전용 커스텀믹스 사료를 비롯 파워밀텍 영양분석 프로그램, 중앙 실험실을 이용한 조사료 및 티엠알 분석 서비스, 목장 현장에서 실시하는 입자도 및 소화도 분석 서비스, 그리고 목장점검 및 서비스 등 방대한 인프라를 구축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어 전문티엠알 업체와 속속 조인식을 갖는 등 역시 퓨리나가 개발한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이 낙농산업 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티엠알 전문업체 13개소와 조인식을 맺고, 실제 현장 낙농가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받으면서 ‘퓨리나식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이 머지 않아 1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미 일각에서는 지각변동을 가져온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퓨리나코리아는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고객에게 가치를 돌려주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시키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낙농인 행복지수 높이는 ‘웰빙티엠알’”

국내 낙농산업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퓨리나식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의 원조기획자는 바로 박인수 축우 마케팅 이사.
그는 “좋지 않은 상품은 없는 것만 못하다”는 지론으로 매사에 임하고 있는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그는 조금의 틈도, 조금의 실수에도 큰 상처를 받는 자존심 강한 사람으로 그에 맞게, 퓨리나라는 브랜드에 맞게 이 제품이 설계되고 공급되고 있는 것.
그런 그이기에 ‘퓨리나식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도 그동안의 컨셉을 더 한층 구체화하고 강화한 것으로 낙농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퓨리나식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을 일명 ‘웰빙 티엠알’이라고 명명하면서 ‘건강한 젖소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결국엔 ‘농가에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컨셉을 주창한 그다.
즉, 그동안의 “건강한 젖소, 행복한 목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이번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목장주에게는 매우 경제적인 가격임에도 젖소 생산성이 높아서 기존의 티엠알 사양의 문제점을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원료구입과 티엠알 배합 등의 복잡한 과정을 모두 생략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면서도 시간까지 여유롭게 돼 정신적인 면이나 물질적인 면 모두 충족시킨 프로그램이 바로 웰빙 티엠알, 즉 목장 맞춤 티엠알인 것입니다.”
박 이사는 이처럼 목장 맞춤 티엠알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낙농인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데도 퓨리나가 한몫하고 있음을 은근히 자랑하면서 전낙농인이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퓨리나의 행복찾기는 계속될 것임을 덧붙인다.
박 이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장 각각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착유우용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동시에 목장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임도 밝히면서 목장 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의 다양한 특성과 수익을 갖고 있는 점을 살려 낙농가에게는 수익을, 낙농산업에는 경쟁력을 심어줄 것임을 확신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