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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중심경영 결실 ‘흑자행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7 0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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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천서)은 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대전우유조합은 이날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국내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 조합원들이 혼연일체로 조합 사업을 추진해서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합 경제사업 중 판매사업을 비롯해 구매사업과 마트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으며 특히 마트사업에서는 학교 육류 급식사업으로 연간 26억7천만원의 매출과 4억8천3백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충남우유조합은 2005년 사업에서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시현해 조합 발전의 새로운 도약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은 올해에도 임직원의 화합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흑자결산에 주력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공로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규봉·김영성·김영구·김기수·민순홍·조남해·서창규 조합원. 직원 표창은 박상민·김윤희·신재숙씨가 받았으며 사료업체 공로패는 조용구·황금중·박근·임윤수·이삼구·김영기씨가. 중앙회장 표창은 박덕규·김윤배씨, 지역본부장 표창은 백선길·서정인·김미진씨가 받았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