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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위한 조합’ 모델정립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27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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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사업을 결산했다.
또한 이날 부여축협 임직원과 대의원들은 변화와 개혁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영업전략을 수립, 추진하면서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살아남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박승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지난해 부여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3억5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조합발전의 새로운 원년을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내부통제시스템의 강화, 2010계획수립, 조합원을 위한 조합모델정립이라고 밝히고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분야별 우수조합원과 우수축산계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조합원과 우수축산계는 다음과 같다.
우갑제(출자금), 박일수(구매), 이용환(유통), 백덕환(기술지도), 박상순(금융본점), 최성락(금융금강), 김제회(금융사비), 동부축산계(우수), 남부축산계(장려), 김경희(우수회원). 우수직원인 이종관씨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김용덕·박찬복·지희동·박종민·이준효·김영화씨에게는 조합장 표창이 수여됐다.

■부여=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