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토종닭연합회가 한국토종닭협회로 개칭하고 정두영 회장을 재선출했다. 토종닭연합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하고 공식명칭을 한국토종닭협회로 사용키로 했다. 토종닭연합회는 또 임기가 만료된 정두영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임했으며 김광삼씨와 김용현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또 연합회 살림을 맡아왔던 문정진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으며 박근식 박사와 김종갑씨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토종닭연합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난좌 및 왕겨 공동구매사업, 토종닭사육 및 인증제도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두영 회장은 “연합회가 설립된지 이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종닭 산업을 발전시켜 고소득 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