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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돈사 자돈전출 최대한 늦춰야

김태주 박사, 전문가 상담코너서 지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02 0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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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돈사의 경우 자돈 전출 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애니멀클리닉 & 컨설팅 김태주 박사는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양돈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상담코너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태주 박사는 현재 초기폐사율 증가에 따른 전출일령 조정에 대한 양돈농가의 질문에 질병 문제 발생 시기 전후에는 이동을 피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적절히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 위한 사료조절 및 전해질 공급에 주안점을 두되 톱밥돈사의 경우 최대한 전출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근본적으로 전출농장과의 거리에 따른 이동 스트레스와 위탁농장의 사육 방법 및 백신 프로그램과 항체가, 소모성 질병 발생 유무 등의 차이에 따라 전출시기를 달리하는 세심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