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작되는 임기가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8일 진주축협 조합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오른 정연규 조합장은 “앞으로 좀 더 잘하라는 조합원님들의 뜻으로 받아 들여 더욱 더 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확고한 집념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 조합장은 지난 진주축협은 2005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18여억원으로서 과거와 비교할 때 아주 큰 폭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2004년 조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조합을 수상하고 2005년 경남 1위를 차지했고 예수금 부분에 있어서도 작년 연말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런 성과는 1천6백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치 되어 노력한 결과”라는 정 조합장은 “현재 조합의 수익구조가 신용사업 위주로 되어 있지만 새로운 임기 동안에는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켜 조합원 실익에 초점을 맞추는 경영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내실을 다지면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진주=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