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자돈에게 먹이는 항콕시듐제인 그린콕스5% 현탄액을 출시했다. 그린콕스5%현탁액은 톨트라쥬릴을 주원료로 돼지의 장관내에서 콕시듐을 일으키는 아이소스포라 수이스(Isospora suis)에 작용하는 항콕시듐제로 태어난지 3~7일된 자돈에게 1㎖씩 경구로 투여함으로써 원충의 사멸, 충란의 배출을 감소시켜 콕시듐증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한다. 균일한 입자의 현탁제로써 처음 1㎖나 마지막 1㎖의 약효가 동일해 체내에서 고루 확산되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펌프용기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사양관리단계상 다양한 약제가 투여되는 자돈에게 항생제와 영양제 등과 함께 병용할 수 있고 개체의 면역기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