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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억7천만원 종축개량협 올 예산규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06 0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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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개량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54억7천4백만원으로 전년 보다 9백80만원이 줄어들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금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이 같이 확정하고 오는 27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에서 의결된 이석천사무국장대리를 퇴진시키는데 부장급직원 등이 개입했는지의 여부를 2일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살펴본 내용을 한백용진상조사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장시간 논란이 있었으나 협회발전을 위해 앞으로 이 문제는 재론하지 않기로 했다.
또 회원 및 회비징수규정 제9조에 의거하여 농장 폐업 등으로 인하여 가입일로부터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한 한우 1백21명·유우 43명 등 1백64명을 정회원에서 제명했다. 종돈은 모두 종신회원으로 제명회원이 없다.
또한 감사를 제외한 회장과 이사 등 임원의 임기가 정기총회 개최일로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거규정 제5조에 의거, 선거사무의 공정을 기하도록 선거관리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회원 가운데 3명을 위원으로 선출했다.
한편 종축개량협회 회원은 제명회원 보다 신규회원이 매년 증가하여 이날 현재 한우 2천6백64명·유우 3천5백59명·종돈 2백52명·종토 3명·단체 1백25명 등 모두 6천6백3명에 달한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