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충남광역한우브랜드 ‘토바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본격 육성된다. 농협충남지역본부와 토바우사업에 참여하는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26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가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출하를 통해 최고 상장가를 기록하며 빠르게 고유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올해에는 판매기반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확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토바우전문판매점을 충남 관내 11개 회원축협 하나로마트에 설치해서 판매하고 시범사업을 거쳐 온라인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확대하고 검증 가능한 과학적 시스템을 활용한 DNA 분석사업을 실시해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 및 안전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토바우 브랜드 생산체계 수립을 위해 고능력 종빈우 계통조성에 들어가며 토바우사업단의 법인화를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체계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당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