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부화장은 총 1백56개소이며 이중 29개소는 휴업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지난해 부화장 운영실태 및 부화실적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의 부화장 수는 총 1백56개소이며 운영 중에 있는 부화기는 2천62대, 발생기는 1천96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란기와 부화기 운영에 따라 1회에 4만7천1백58개의 입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1천5백93만4천수를 방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종별로는 육계 부화장이 9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백세미 부화장 20개소, 토종닭 등 기타부화장 32개소, 산란계부화장 7개소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3개, 충남 42개로 경기도가 1개가 더 많았지만 휴업중인 부화장인 경기도가 9개, 충남이 8개로 현재 같은 3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다음으로는 전북이 27개, 경북 12개, 충북 10개, 전남과 경북이 7개였으며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에서 1개 내지는 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들 부화징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생산한 병아리는 4억6천8백73만4천수 였으나 실제 도계실적과 비교하면 부화실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부화실적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