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조합 창립 이래 최상이 성과를 거두면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발 더 내딛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서는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함양축협은 지난해 연초부터 자립경영 기반 확립을 위해 자기자본 확충에 전념한 결과 자기자본 비율을 4.4%로 높였다. 또한 철저하게 수익기반 확충과 경영 기초를 실시한 결과 수지예산 대비 1억3천6백만원이 증가한 2억8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함양축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7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과 9천6백여만원의 출자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함양=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