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필용 충북도의회 의원, 이기선 음성군청 산림축산추진단장, 김광열 농협음성군지부장, 윤태진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축협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3년 연속 흑자를 실현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앞으로 조합자립기반을 구축하고 경제사업 주체조합으로 육성,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고마운 축협, 꼭 필요한 축협, 꿈과 희망이 있는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10%대의 연체채권을 5%이하로 개선하고 4억원의 출자 증대, 모든 사업의 신장 등으로 14억8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를 실시해 강성우·김기택·김영호·신만순·이덕재·조철희·김기재·한동수·라호관씨를 이사로 선출했다. ■음성=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