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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회원농가 권익보호 총력”

서울우유 이천낙우회 정기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08 0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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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이천낙우회는 올해 살림살이를 전년도와 똑같이 동결하되 회원농가 권익보호를 위해 보다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울우유 이천낙우회(회장 김광겸·이천목장)는 지난 7일 오전 11시30분 이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수지예산액을 지난해와 똑같이 6천5백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김광겸회장은“오늘 새벽에 갑자기 폭설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는 한·미, 한·캐 FTA협상이 이뤄지는 등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낙농과제가 산적하여 앞으로 낙농산업을 보다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낙농가의 단합이 중요하고 그 단합은 낙우회를 중심으로 뭉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낙우회 회원은 2004년 1백81명였던 것이 지난해 10명이 휴업 또는 폐업을 했으며, 신규회원은 4명으로 이날 현재 회원은 1백75명으로 집계됐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