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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구자목 분사장<계육가공분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2 1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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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브랜드의 시장인지도를 목우촌 닭고기로 적극적으로 연계, 판매물량 확대를 통한 경영자립기반을 최대한 확립할 계획입니다』
구자목 농협 계육가공분사장은 올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품질 닭고기 생산을 바탕으로 목우촌 닭고기의 브랜드 상승효과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구 분사장은 『목우촌 닭고기는 생산·유통·판매를 종합적으로 통합 운영하면서 생산자재 가격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판매가격을 안정시켜 생산을 전담하는 계약농가에게는 경영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해왔다』고 말하며 『농협 계육가공분사는 결과적으로 국내 육계산업의 건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통합농협 출범후 이제는 농협 계통판매 매장에서도 목우촌 제품판매확대를 최우선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구 분사장은 『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완전 자립경영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분사장은 또 『완벽한 시설에서 생산되는 목우촌 닭고기의 소비자접근을 강화시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때 농가소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 분사장은 농협 물류체계가 안정되면 현재 대형매장 중심의 목우촌 닭고기 공급에서 전국의 중·소매장까지 확대가 가능해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