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돈육종유전을 전공하는 학자와 양돈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종돈개량방향을 설정하고 활용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1주일 후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김내수)가 주최하고, 농협사료·양돈협회·축산신문 공동으로 ‘종돈개량을 통한 양돈산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17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종돈개량체계 구축과 종돈업 발전 방안=김명직박사(축산연구소) ▲종돈도입이 돼지의 능력검정성적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용방안=장현기박사(종축개량협회)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돈장의 육종전략=도창희박사(경남첨단양돈연구소) ▲국산 종돈 Gene Bank 조성 및 유전자원 보존방안=박화춘박사(다산농장) 등의 주제가 발표된 후에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내수 회장(충북대 교수)은 앞으로 유전 육종학 분야를 통한 양돈산업 발전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