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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여원 조합원에 이용고·출자배당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08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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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오교만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축산 현실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하고 “여러 가지 악재들로 인해 힘든 부분도 많겠지만 하나 된 마음과 축산사랑의 마음으로 역경을 이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또한 조합의 사업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의원들이 한발 더 앞장서서 지역의 조합원들을 이끌어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을 균형 있게 펼친 결과 13억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잉여금 처분금액 중 법정적립금, 법정이월금을 적립 후 출자배당 4억9천만원과 이용고배당 3억1천6백만원을 조합원을 위해 환원키로 했다.

■울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