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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지콜레라 완벽 근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0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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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내년을 돼지콜레라 청정화 목표로 하고, 소 부루세라병은 오는 2013년에 근절 목표로 방역대책에 나섰다.
농림부에 따르면 돼지콜레라의 경우 1백% 예방접종에 치중하면서 내년에 청정화 계획을 수립하고, 닭 뉴캣슬병은 발생을 줄여 농가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 부루세라병은 오는 2013년 근절 목표로 단계별 감염률 감소 목표치를 설정, 감염소 색출을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 현재 1백%에서 내년부터는 80%까지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P(돼지만성소모성질병)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질병 피해조사 및 심한 농가에 대해서는 농전문컨설팅(농가당 1백만원 지원)을 실시키로 하는 동시에 PED(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약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와 구제역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도 더욱 강화키로 했다.

김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