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합사료업계가 신제품을 속속 내놓거나 출시를 앞두고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양돈사료 ‘포커스’를 지난 6일 전격 출시, 축산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는 오는 3월 중에 양돈사료 ‘올텍(가칭)’을 선보이고 양돈사료 시장 확보의 볼륨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도 이달말경 낙농사료 출시를 앞두고 낙농사료 시장을 공략,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오는 3월초에 비육우와 낙농 공통사료인 ‘에쿠프랜드’와 함께 홀스타인 비육우전용사료인 ‘콘마루스페셜’, 그리고 양돈사료를 출시할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도 3월중에 새로운 컨셉의 양돈사료 출시를 준비중에 있는 가운데 양돈농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퓨리나코리아는 13일 전축종 신제품을 출시하고, 강자 위치를 지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중 특히 양돈사료에 마케팅을 더욱 치중, 양돈사료 시장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CJ Feed도 3월중에 양돈사료와 축우사료 출시를 앞두고 시장 공략 전략을 수립, 브랜드가치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진사료는 일찌감치 양돈사료 ‘골드팜’과 ‘스페셜팜’을 내놨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