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육우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12억1천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 6백만원이 늘었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7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수입ㆍ지출 예산안을 정하고 오는 2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정관 일부를 개정, 임원의 자격을 ‘납유를 하고 있는 자(육우임원 별도규정)’로 하되 휴업시에는 12개월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으로 총회에 부의키로 했다. 현재 결원 이사(경기 3명, 전남 1명)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의결, 총회에서 선출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도지회 위상강화 및 시군지부 설립을 통한 지역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회규정’을 ‘도지회 및 시군지부 규정’으로 개정하고, 여성분과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여성분과위원회 규정을 개정키로 의결했다. 한편 농림부의 일부 지역별 직결전환 추진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강력히 대응키로 재차 결의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