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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Feed/ 제3세대 아미노텍 ‘엔프로텍’

젖소 생산성 향상 ‘희망 낙농사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0 0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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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낙농 환경에 국내 낙농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놓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어려운 낙농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제3세대 아미노텍 ‘엔프로텍’” 낙농사료가 희망을 주고 있다.
CJ Feed는 ‘비분해단백질 처리기술’과 ‘최적발효유기물 공급시스템’이라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3세대 아미노텍 ‘엔프로텍’” 낙농사료 공급과 함께 ‘SMART 2005’ 프로그램도 새로 개발함으로써 목장에 더욱 정확한 급여 시스템 제공에 나섰다.
‘비분해단백질 처리기술’이란 고능력우에게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라이신+메치오닌)을 소장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젖소가 갖고 있는 유량 유전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는 기술이다. 이는 비분해단백질 처리에 의해 기본적으로 분해단백질의 양을 적게 하고, 단백질과 에너지의 분해속도를 조절하여 MUN(우유내요소질소량)을 안정화시켜 젖소의 번식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기술인 것.
CJ Feed의 또 다른 기술인 ‘최적발효유기물 공급시스템기술’이란 반추위내단백질과 에너지의 분해속도를 동기화시킴으로써 젖소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고,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성 질병을 예방하여 번식을 순조롭게 하는 기술이다.
또 ‘스마트 2005’ 급여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사실 대부분의 목장에서는 배합사료반 조사료반을 젖소에게 먹이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 2005’ 급여프로그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착유사료(배합사료)와 조사료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젖소의 1위내에서 에너지와 단백질의 분해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서 젖소의 속을 편하게 해주고 낙농의 최종산물인 우유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가 하는 해법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인 것.
‘스마트 2005’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사료회사의 지역담당자나 지역대리점 그리고 컨설턴트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바로 목장주가 직접 프로그램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CJ Feed는 지난해 준비한 이같은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낙농업계의 탈출에 돌입한 것. CJ Feed는 이에 따라 낙농컨설팅 조직을 정비하고,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