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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무역 ‘수이감민’

감마글로빈 주원료…PED등 피해 감소 기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0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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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동물 약품 전문 공급업체인 삼동무역(대표 장병표)은 양돈장에서 이유자돈에 발병이 높은 PED와 써코바이러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돼지 면역 감마글로브린으로 제조된 수이감민 수입 공급으로 양돈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병표 사장은 “수이감민은 돼지의 혈액에서 채취한 감마글로브린을 주원료로 제조된 약제로 인체에서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알브민으로 해석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품 1ml당 감마글로브린 100ml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유시 자돈 마리당 5cc 1회 주사시 50일령까지 폐사율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제품의 특성으로 자돈에 써코바이러스, PED 바이러스, 흉막폐렴균, 유행성 폐렴균이 감염되면 감마글로브린이 세균을 직접 탐식하거나 파괴시키며 바이러스에서 분비되는 독소를 중화 또는 장점막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특히 PMWS와 위축돈에 주사시 20~30일후 70~80%가 정상 발육으로 돌아서는등의 효능을 보여 현재 PED 감염농장에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