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협회는 올해 살림살이 규모를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23억5천만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23일 개최될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9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0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사업별로 업무관리, 지도조사, 사양시험 등 일반회계 사업은 9억4천7백만원으로 8.7%가 줄어들었으며 닭검정사업, 자조금 종계D/B사업 등 특별회계사업은 14억3백만원으로 20%가 증액됐다. 협회는 또 시설노후화로 이전이 불가피한 닭경제능력검정소의 이전과 관련, 이전부지가 확정되면 곧바로 안성소재의 현 검정소 부지를 매각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이전 부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거치고 13일 검정소이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