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지의 육계계열화업체인 (주)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화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체리부로는 지난 14일 법원으로부터 ‘화의보고 의무의 면제’를 통보받음으로써 공식적으로 ‘화의종결’ 을 선언했다./관련기사 다음호 이는 지난 ’04년 2월14일 화의개시 이래 정확히 2년만에 체리부로의 모든 경영이 정상화 됐음을 의미한다. 김인식 회장은 “많은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기대에 부족함이 없도록 육계산업 발전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