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에서 고능력우를 사육했던 전정식 전 늘샘목장대표가 지난 10일 하오3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초동소재 렉서스빌딩 3층 갤러리홀에서 동료작가 김애란씨·정경애씨와 함께 민화동행전을 열고 있다. 10여년전부터 민화를 그려온 전정식씨는 1998년부터 이번 동행전까지 12차례에 걸쳐 개인 또는 그룹전을 가진바 있으며, 전정식씨는 이번 동행전에 ‘까치’ ‘십이지신(개)’ ‘모란도’ ‘사불상도’ ‘문자도’ 등 5점을 선보였다. 전정식씨는 2004년 서울여성미술대전에서 민화부문 우수상을, 2005년 제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민화부문 특선을 각각 수상한바 있는 중견민화작가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