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정학상) 제 21지구 (영업이사 박용순)에서는 지난 3일 덕산 스파캐슬에서 퓨리나 양돈 우수농장 소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퓨리나와 함께 사업적 동반자로서 상생하는 좋은 관계를 보여온 성원종축과 미성 농장이 퓨리나 양돈우수농장으로 소개됐다. 성원종축(대표 조용찬)은 1985년 모돈5두로 양돈업을 시작하여 현재 모돈 6백두 규모의 종돈 농장을 운영 중이다. 2005년 퓨리나 양돈우수농장으로 선정된 성원종축은 퓨리나와 함께 1997년부터 생산성 분석회의를 100회를 했으며 오메가 모돈 콘테스트에서 21일령 평균 9kg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필규 양돈판매부장은 성원종축의 성공비결은 첫째, 분만사에는 설사가 없어야 한다. 퓨리나모돈 7단계 프로그램,백신,수세,소독 등 기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둘째, 이유자돈은 초기관리가 중요하다. 이유자돈은 아무리 좋아도 이유스트레스로 중환자이다.정성과 사랑이 보약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셋째,기록을 해야 제대로 보입니다. 18년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퓨리나 돈컴21 컴퓨터프로그램으로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2005년 모돈 5백70두에 1만2천3백87두를 출하하여 MSY 21.7두를 달성했다. 성원종축 조용찬 사장은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생물은 주인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라며 양돈업은 주인의 정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필규부장은 이어서 공주 미성농장을 2005년 퓨리나 양돈우수농장으로 소개했다. 공주 미성농장(대표 장재영)1984년 양돈업을 시작하여 현재 3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 중이다. 미성농장은 양돈업의 가장 큰 고민 거리인 분뇨, 인력,질병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을 가꾸는 사람들로 축산신문의 아름다운 농장 캠페인에 게재되었으며, 환경부 장관의 표창도 받았다. 인력문제는 시스템화 되어 있어 1개월이면 초보자도 농장관리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주인처럼 일한다. 질병문제는 잘 먹이고 온도 환기를 항시 점검하고 백신은 새벽에 주인이 직접 챙기는 등으로 최고의 정성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미성농장 장재영 사장은 “죽으면 한줌 흙으로 돌아갈 몸 살아서 몸을 아낄 필요가 없다. 돼지를 돼지가 아닌 사람과 똑 같이 보고 관리한다"라고 양돈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