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축사시설 자동화 현황과 발전방향’의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지난 10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축사시설의 자동화가 국내에 도입 된지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축산환경의 여건변화로 노동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효율적인 가축관리를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코자 열렸다. 이날 농림부 농업기술지원과장의 ‘축사시설 정책 지원방향’, 축산연구소 권두중·강희설 연구관의 ‘우사시설 자동화 현황과 발전방향’, 유용희 연구관·김두환 교수의 ‘돈사시설 자동화 현황과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축사시설에 대한 정책지원과 축종별 자동화시설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국내 축사시설의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서 축산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