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이자의 유진흥 이사는 “폭설피해로 고생하는 낙농가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전달을 통해 피해농가 돕기는 물론, 앞으로 우유소비홍보 등 한국낙농발전을 위한 협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성금기탁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껏 모인 성금은 지난 폭설로 인해 절망과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농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데 의미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