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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 대응 지략 모은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7 0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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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한·미 FTA 협상 추진에 따른 축산부문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함에 따라 그 역할에 축산인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4일 양두진 축기실 전략기획단장을 반장으로 한·미 FTA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번 대책반 반원들은 분야별로 8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3급 팀장급 간부들을 참여시켰다.
대책반에는 축산경제부문에서 안병우 경제전략팀장, 류중진 한우팀장, 홍종수 축산유통기획팀장, 김태환 브랜드지원팀장, 권영웅 축산컨설팅기획팀장, 김강희 친환경축산팀장, 정진태 조사료팀장이 합류하며, 교육지원부문에서는 황형성 조사연구소 통산연구팀장이 참여한다.
한·미 FTA대책반은 FTA추진에 따른 국내 축산업과 축산경제사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대처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FTA추진 현황 및 예상문제점 △사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중앙회와 조합의 대책 및 사업개발 등 향후 대책 △대정부 건의사항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면서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FTA에 대한 축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축산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