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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솔잎한우 차별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7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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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지난 14일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백여명의 관내 핵심 한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영농설계 한우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솔잎한우의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한우가격동향 및 향후 대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유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동솔잎 한우브랜드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하고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안전 축산물 생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하동솔잎한우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 농업기술원 노치원 수의사는 교육을 통해 송아지 폐사(10~20%)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병 예방으로 농가의 실질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송아지 폐사와 유·사산에 관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하동=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