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닭고기 시장이 매우 어두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량이 늘어났다. 농림부에 따르면 1월 중 닭고기 수입량이 1천5백59톤으로 전월 9백80톤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1월 4천6백81톤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 들었다. 특히 국가별로는 FTA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미국에서의 수입이 가장 많아 전체 수입량의 67%인 1천43톤이 수입됐으며 브라질에서 27%인 4백23톤, 덴마크에서 93톤이 수입됐다. 부위별로는 다리육이 1천2백42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80%를 차지했으며 날개육이 3백17톤으로 20%를 가슴육은 4백kg이 수입됐다. 부위별 수입국을 보면 다리육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으며 날개육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