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경상남도(지사 김태호)는 올해 환경친화적인 축산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의한 안정적인 소득창출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축산업을 농촌의 주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7백7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조합 대표, 시군 축산담당과장,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봉협회,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생산자단체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06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이날 중점 추진시책으로 축산업등록제 등 축산시책의 효율성 증대, 브랜드화된 고품질 안전축산물생산, 축산물수출 활로개척, 조사료자원 확충과 생산, 이용으로 생산비 절감,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강화로 농가피해 최소화, 축산분뇨의 자원화와 친환경축산육성, 말 산업을 레저형 축산업육성으로 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창원=권재만 |